- 비트코인 시세 2만달러 붕괴 조짐 -

- 출저 블록미디어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261706-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 시세 등 주요 종목 대부분 하락세로 출발했다.톱10 종목 중 8개가 하락했고, 톱100 중 82개의 가격이 내렸다.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뉴욕시간 오전 9시 기준 2만13.22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1.00% 하락했다.이더리움 시세는 0.94%, BNB 3.57%, XRP 1.41%, 카르다노 1.59%, 솔라나 2.35%, 도지코인 2.99% 가격이 내렸다.이 시간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9582억달러, 비트코인 시세 비중은 40.0%를 기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는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10월물이 15달러 하락한 2만10달러, 11월물은 변동 없이 2만5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선물 가격은 10월물이 3.00달러 하락해 1354.00달러, 11월물은 6.00달러 내린 1348.00달러에 거래됐다.비트코인과 BNB, 도지코인 등 시가총액 10대 주요 암호화폐들이 뉴욕장 출발 전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세로 전환해 마감했다.비트코인 시세가 2만달러 아래로 다시 내려갔으며, 이더리움 시세는 1300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다.바이낸스 블록체인의 가동 중단 소식에 BNB가 4% 가까이 하락했는데, 회사 측의 정상 복구 발표에도 아직 낙폭을 줄이지 못한 상태다. 도지코인은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재개 발표 후 급등의 영향으로 7일간 5% 안팎의 상승세를 유지했다.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9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26만3000개 증가해 전망치 27만5000개 증가에 못 미쳤다.


루나 코인 사태이후 스테이블 코인 유통량 급감

코인 투자 신뢰도 크게 하락

테라 루나 사태 이후 스테이블코인의 유통량이 급감했다고 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디파이라마의 자료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의 전체 유통량은 지난 5월 테라 루나 사태 이후 약 380억달러 감소했다.현재 스테이블코인의 총 유통량은 1487억달러 수준으로, 대부분을 테더(USDT)가 차지하고 있다.이와 함께 에이브(Aave)와 같은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프로토콜에 대한 스테이블코인 대출 수익률도 급락했다.지난 5월 바이낸스 USD, USD코인, DAI 대출의 연간 수익률은 3.5% 수준이었으나 현재 1.5% 선으로 떨어졌다.코인텔레그래프는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으로 달러 이자의 경쟁력이 상승하면서 스테이블코인 대출을 통한 수익 창출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테라USD와 같은 프로젝트가 무너진 것도 스테이블코인 부문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려 스테이블코인 유통량의 감소로 이어졌다.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하원에서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을 2년간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되는 등 법적 측면에서도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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